임성재군이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첫우승했다는 소식입니다. 임성재는 2일 미국 플로리다 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고 합니다. 임성재는 데뷔 48번째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무관의 신인왕 타이틀을 이로써 벗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지난해 9월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준우승이 임성재의 최고 성적이였다고 하는데요. 임성재는 PGA 투어 우승후 소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전까지 우승 기회가 몇 번 있었고, 상위권도 많이 했었는데, 그 경험을 잘 살려서 잘마무리를 했고, 우승까지 할수 있었다" 임성재의 이번 우승으로 PGA투어 한국인으로써는 7번째 우승입니다. 임성재는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