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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텍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은 1편에서 하였고,

그럼 왜 3연속 상한가를 친 것일까? 고민해보았습니다.

 

다시한번 차트를 보겠습니다. 

 

 

모아텍은 상한가 치기전 9월 1일부터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9월 2일에는 김영욱씨가 장내매수를 통하여 약 13,478주를 매수합니다. 

9월 2일 총거래량 약 3만주 중에서 40%가량을 김영욱씨 혼자 매수하였습니다. 

 

 

그리고 9월 3일에는 소수지점,계좌 거래 집중종목이 되었습니다. 

9월 3일을 포함한 3일동안 한계좌에서 80%의 관여율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9월 3일을 포함한 3일 동안의 거래량을 일단보겠습니다.

 

그림에는 안보이지만 9월 1일, 2일, 3일 포함하여 총 거래량이 104,276주 정도 됩니다.

위에 공시보면 한계좌에서 81.42%의 매수 관여, 한지점에서도 마찬가지 81.42% 매수관여

즉 하나의 증권사에서 나온 매수물량이 같은 사람 것으로 보면 되겠군요

 

아무튼 104,276거래량의 81.42%, 약 84,901 주식수를 누군가 쓸어갔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해당 매수자는 KB증권사의 아무개씨로 보입니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약 58,641주 정도 순매수가 나타났군요

84,901 순매입 숫자와 가장 비슷합니다. 아마 이렇게 숫자가 차이가 나는 것은 당일 kb증권에서 나온

매도물량도 있기 때문이겠죠. 

 

보통 일반주식 같은 경우 이런식으로 분석이 불가능하지만 이건 초저유동성종목이라 쉽게 분석이 가능하군요.

 

아무튼,

 

다시 생각해볼건 아까 제가 처음에 말한 김영욱씨의 물량,

즉 김영욱씨의 13,478주 매입입니다. 9월 2일 매수물량이죠.

 

다시 정리해봅시다

9월1일부터 3일까지 총

 

104,276주만큼의 거래량이 있었고, 한 계좌에서 84,901주식이 매입되었습니다. 이중 김영욱씨는 13,478주를 매입하였네요. 이둘의 합은 98,379주 입니다. 3일동안 대부분의 물량은 90%이상 이 두사람이 매집한 것으로 보입니다. 6000주 정도는 파악이 안되는 주식수.

 

 

 

자 이렇게 3일동안 2명이 매수 주체자가 되어 비교적 많은 거래량을 잃으키면서 상승양봉이 만들어졌고,

9월 4일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게됩니다. 거래량은약 57,000주 정도 되네요.

 

너무길어져서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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