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이 중국발 D램 공급 과잉으로 인해서 D램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중국발 D램 공급과잉 현상은 이제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회사들은 그동안 세계적인 반도체 초호황을 통해서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초호황은 D램 가격의 상승이 주요원인이였습니다. 수요는 폭등하는데 공급은 부족하니 D램 가격이 솟구쳤고 그로인해서 높은 영업이익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지금 중국에 반도체 공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김으로 인해서 D램 공급 과잉 현상이 시작되었고, 이는 곧 D램의 가격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D램 가격 변동에 민감한 반도체 산업군들은 앞으로 성장성에 대한 고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국 공급과잉으로 인한 D램 가격하락,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제동거나?1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