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리딩 올바른 업체 찾는방법

주식초보자분들이 하기 쉬운 것중에 하나가 바로 주식 리딩을 받는겁니다. 주식 리딩이라는 것은 유사투자자문업에 등록된 회사에 주식을 추천 받는 것으로, 아무것도 모르거나 주식으로 도움을 받고싶은 사람들이 많이들 합니다. 하지만 주식 리딩은 하는사람 마다 굉장히 욕을 많이 합니다. 아마도 잘못된 주식리딩 업체를 선정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은 올바른 주식리딩 업체 고르는방법과 이를 성공적으로 투자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주식처음 시작 할 때 리딩업체 몇군데 이용도 해보았으니 후기 또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리딩업체는 초보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먼저 주식리딩업체란?

주식 리딩업체란 유사투자자문업에 등록된 회사로부터 투자정보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증권 전문가나 애널리스트 또는 주식관련 카페에서 불특정 다수인 투자자들에게 회비를 받고 주식을 추천해주는 것인데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유사투자자문업체는 투자자문업체처럼 1:1 투자자문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꼭 다수에게 투자정보를 제공해주어야 하며 개인에게 투자금을 받는 것 또한 불법입니다. 내 돈 줄테니 알아서 불려주세요 이게 안된다는 겁니다. 또한 금융당국에 신고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설립요건이 없습니다. 즉 아무나 만들 수 있다 이거지요.

많은 리딩업체들이 유사투자자문업체 등록이라고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앞에 말했다시피 별도의 설립요건이 없으며 불법 행위나 피해 사례가 발생하여도 유사투자자문업은 자본시장법에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 당국의 관리감독에서 제외됨으로 금융 당국을 통한 분쟁 조정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하나 듭니다. "그럼 꼭 유사투자자문업체에 등록된 주식 리딩 업체에 고를 필요가 없지 않나?" 그렇다 하여도 그냥 개인이 하는 곳에다가 주식 리딩을 받는 것보다는 유사투자자문업체가 좋습니다. 유사투자자문업체에 등록이 안된 곳은 진짜 일반인이 하다가 잠수타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곳을 고르는 것이 안전.

주식리딩 고를 때 오래된 곳을 고르자.

일단 주식 리딩 고를 때 오래되고 유명한 곳을 선택하세요. 보통 가격이 조금 더 비싸긴 하나 싼 곳은 다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주식 리딩 업체 많이 알아보았는데 진짜 개인혼자서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사람의 노하우나실력 등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추천해놓고 잠수타버리는 경우도 실제로 있었습니다. 반면에 주식 리딩 경험이 오래되었고 나름 유명한 리딩업체는 CS팀이 따로 있기 때문에 대응하기도 편합니다. 개인이 혼자 하는 곳은 대응도 안되고 돈내고나면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일단은 그대로 따라서 매매하자.

주식리딩을 받는다면 그대로 따라가자.

주식리딩은 바로 카카오톡으로 받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신기한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똑같은 주식을 추천받고 리딩을 받는데도 어떤사람을 수익이라고 좋아하는 반면에 어떤사람은 손실났다며 책임지라고 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보통 리딩을 하면 비중을 말해줍니다. 투자금의 5~10%정도, 첫번째 매수를 하고 떨어진다면 아래에서 한번 더 사는 분할매수를 많이 진행하지만 초보자분들은 대게 이런식의 투자를 안좋아합니다. 리딩업체에 말하는 것 이상의 비중을 넣어버리죠. 그렇게 된다면 다른 종목을 자금이 없어 못사게 되고 물탈 기회도 적어집니다. 이러다보니깐 결국에는 마이너스 전환이 되버리는데요. 

주식 리딩을 받는 다면 일단은 그대로 따라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주식 리딩을 받는 것자체가 자기가 잘 모르기 때문에 받는 것이고 리딩을 하는 사람들도 보통 분할매수를 생각하면서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리딩업체들은 한종목에 올인하지 않고 종목을 굉장히 분산시킵니다. 비중 조절을 꼭 하셔야 합니다. 돈 잃어봐자 그사람들이 책임안져줍니다.

주식리딩 어짜피 투자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결국 주식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리딩 업체에게 종목을 추천받았고 손실이 났다 하더라도 책임은 본인입니다. 전화새서 진상부려봐야 그사람들 절대 돈 안돌려줍니다. 리딩업체들도 이미 그런사람들 수천번 만났고 대응 리뉴얼이 다있을겁니다. 주식리딩의 핵심은 리딩을 받으면서 그사람들의 투자원칙을 알고 거기서 나만의 투자법을 발견하는데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리딩업체 200만워 줘가면서 했지만 결국 마이너스 전환됬습니다. 하지만 그 손실이 거의 크지 않았고 저 또한 비중을 지키지 않아서 마이너스 된부분이 있기 때문에 업체 탓을 하기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주식의 투자방법에 대한 길을 알게 되었긴 합니다. 투자원칙이라던지 매매방법, 기술적분석 등을요. 만약에 주식리딩을 받는다면 그냥 생각없이 추천해주는 대로 거래하지 마시고 리딩업체에서 왜 이 종목을 주었는지 생각을 한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