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가 1.5%이상 상승하며 18년 7월9일장을 마감했습니다. 미중무역 전쟁이 개시가 되었음에도 불과하고 다우지수가 큰폭으로 상승한 모습인데요. 지금 미국에는 호재가 넘처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수가 이를 반영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은 현재 크게 5가지 호재가 있습니다. 위안화 환율, 국제유가, 고용지표, 무역전쟁완화 가능성, 중국의 외환보유액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다우지수는 다시한번 최고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미중 무역전쟁 또한 타결 가능성 뉴스가 나오기 시작한만큼 다시 한번 슈퍼사이클이 돌아 올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위안화 환율과 다우지수의 관계는?
위안화 환율, 다우지수를 이끌다.
미국 증시 관계자들은 미중무역전쟁 시작에도 불과하고 다우지수가 큰폭으로 상승한 것은 가파르게 오르던 위안화약세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위안화 약세 현상이 시작되자 그동안 다우지수에 주춤했던 투자심리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날 달러-위안 환율은 뉴욕 증시 개장시점에서 6.62위안선까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위안화 하락의 영향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1차전은 트럼프 - 시진핑 싸움에서 트럼프가 이긴 것으로 보입니다.
다우지수는 국제유가에 영향을 받는다.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세 다우증시에 호재
미국의 이란제재로 인해서 국제유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그동안 굉장히 많이 떨어졌지만 최근에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게다가 미국이 이란을 제재하면서 석유생산량이 줄어들거라 판단, 국제유가의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미국의 경제지표를 볼 때 석유수요는 더욱 늘것으로 보이며 중국 또한 수요량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국제유가 상승은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다우지수는 국제유가의 등락여부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의 상승세는 다우증시에도 영향을 분명히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현재 경제대호황기.
미국의 경제대호황 고용지표가 말해주다.
지난주에 발표된 6월 고용지표로 인해서 다우지수는 앞으로도 전망이 밝습니다.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는 21만명정도로 기존에 시장이 기대하고 있던 전망치를 상회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고용지표 호조는 그동안 미중무역전쟁에 쏠려 있던 관심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다우지수 투자심리를 다시 안정화 시켰다는 평가입니다. 앞으로도 미국경제 호황은 지속될 전망이여서 다우증시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중무역전쟁 오래갈까?
미중무역 전쟁 타결조짐이 보인다?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된 지금 양국이 현재 너무 조용하다는 점입니다. 서로에게 칼을 찌르고 있는 상황에서 더 칼을 못집어 넣고 지켜만 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점으로 볼때 무역전쟁 타결조짐이 보인다는 증시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또한 트럼프는 유럽과의 무역전쟁 갈등도 봉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중국과의 무역전쟁 또한 길게 가지 않을거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현재 추가제재가 더이상 없다면 미중무역전쟁은 그리 길게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 반등은 다우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 반등, 다우지수 상승의 동력이되다.
중국의 현재 외환보유액은 3조 1121억 달러로 0.05%로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증가한것은 시장은 의외라고 보고 있는데요. 꾸준히 상승해왔던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최근에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중국이 무역전쟁에대한 조치로 미 국채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 오히려 외환보유액이 상승하면서 이러한 걱정이 조금은 줄어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무역전쟁 완화 가능성도 이점에서 볼 수가 있겠네요. 오히려 미국달러를 더 사들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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