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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문제를 터트리던 아시아나에서 간만에 호재가 들려왔습니다. SK에서 적극적으로 아시아나 인수를 검토한다는 뉴스가 뜨면서 아시아나 주가 또한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나 주가SK가 아시아나 인수를 검토중이다.


SK, 아시아나 인수 적극 검토중

16일 SK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정식으로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박정호 사장은 최태원 회장의 최측근이라고 하는데요. SK C&C와 SK(주)합병을 통해서 지배구조의 문제를 해결하였고, 특히 도시바 인수전에서 큰 활약을 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이번소식은 주주들 입장에서도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기도 한데요. 박삼구 퇴진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입장에서 아시아나가 SK에 인수된다면 새로운 도약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부정부패의 만사였던 박삼구가 다 손털었으면 좋겠네요. 박삼구가 손댄곳은 전부다 망했습니다. 금호타이어도 중국에 넘어갔죠.


아시아나 매각아시아나는 유상증자도 받을 수 없는 상황, 재무개선은 어떻게?


너무 떨어진 아시아나주가 어쩔 수 없이 팔아야한다?

아시아나주가는 연일 하락하면서 현재 시가총액 1조도 안되는 4,000원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시아나는 낮아진 주가로 인해서 유상증자 또한 받을 수 없습니다. 아시아나의 액면가는 5,000원이지만 주가는 4,800원대이기 때문인데요. 액면가보다 주가가 낮은 경우에는 유상증자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산업은행과 약정을 맺은 재무구조개선에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여러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박삼구는 아시아나 항공 또한 팔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 없을 듯 합니다. 일단 여론이 너무 안 좋고 회사의 재무상황을 타개할 방법 또한 안보입니다. 박삼구가 그동안 돈이 많았다면 금호타이어도 살릴 수 있었겠지만 그것 또한 무산이 됬었죠.


SK 인수SK가 아시아나를 인수한다면?


값싼 아시아나 주가와 앞으로의 방향성

일단 아시아나 주가는 현재 많이 떨어져서 시가총액 1조도 안됩니다. SK입장에서는 싸게 잡힌 매물을 사들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여론 또한 SK편입니다. 박삼구라는 썩은물을 갈아버린다면 아시아나 이미지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단 무엇보다 아시아나 가격이 쌉니다. 


또한 앞으로의 항공업계 성장성이 아시아나를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어줍니다. 현재 항공여객 수요가 가파르게 급증하고 있으며 여기에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여행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특히 항공산업은 그동안 침체기에 빠졌지만 최근 회복사이클을 보이면서 산업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알짜 업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아시아나 주가가 너무 쌉니다!


아시아나 파업아시아나 임직원도 SK 인수설이 반가울 것이다.


SK 아시아나 인수는 8월에 윤곽나온다.

아직은 찌라시 수준의 SK 아시아나 인수설이지만 정확한 윤곽은 8월정도에 나온다고 합니다. 복수의 SK관계자에서 나온말이라고 하니 아시아나 인수설이 아예 없는 이야기는 아닌 듯 합니다. 이번 기회에 항공업계의 썩은물이 싹갈렸으면 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모두 오너 마인드들이 너무 안좋잖아요.


이 둘의 오너들의 특징은 회사들을 말아먹는다는 겁니다. 한진은 한진해운을, 금호는 금호타이어를, 이제는 항공업계도 잡아먹기전에 새로운 물이 들어와야합니다. 현재 파업중인 아시아나 임직원들도 SK인수설이 매우 반가울 것으로 보입니다. 박삼구도 이제 그만 은퇴하시고 개인삶을 사는 것이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걸 알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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