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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상장폐지의 달입니다. 결산시즌이 오면서 상장폐지 퇴출 목록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번년도 3월에는 현재까지 무려 16개 회사들이 상장퇴출 위기를 맞게 되었는데요. 상장사들이 어떤 이유들로 퇴출위기에 몰렸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장폐지


코스닥 시장에서는 총 14개의 종목들이 상장페지 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종목으로는 수성, 우성아이비, 파티게임즈, C&S자산관리, 스틸플라워 등인데요. 대부분이 2017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의 검토의견이 거절을 바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의견거절이란 재무제포에 대해 낼 수 있는 4가지 의견 중 최하로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 중 최하위이기도 합니다. 상장폐지 사유가 나오게된다면 다음날 바로 거래정지가 되며 주식을 사고 팔수가 없게 됩니다.


상장폐지

코스피 시장에서는 성지건설과 세화아이엠씨 2개사가 포함되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에는 감사의견으로 부적정, 의결거전, 범위제한 한정을 받으면 상장폐지 사유가 되지만 코스피는 부적정, 의견거절을 받으면 즉시 상장폐지사유가 되는 것에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


상장폐지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된다면 상장사들은 7영업일 안에 이의신청을 해야 합니다. 하지 않는다면 정리매매로 이어지게 되고 상장폐지가 실제로 진행됩니다. 아직 2017년 감사보고서를 제출 안한 곳도 있는데요. 금호타이어와 부산 주공 등 8개의 코스피 상장사와 카테아, 레이젠 등 14개의 코스닥 상장사가 미제출 상태입니다. 이들 또한 마찬기지로 올해 사업보고서 마감일인 내달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관리종목으로 지정이되며 이후에도 미 제출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 거래정지가 됩니다. 대게 늦게 나온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기업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상장폐지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이외에는 4년연속 적자를 기록한 경우가 해당됩니다. 4년 연속 영업손실이 적자라면 상장폐지 사유가 되며 차바이오텍이 이에 해당됩니다. 또한 횡령을 한경우에도 거래정지가 되며 상장폐지가 될 수 있기도 합니다. 보통 연초되면 재무재표가 안좋은 주식들은 안건드리는게 좋습니다. 결산 시즌 이전에도 이미 많은 종목들이 정지가 되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잡주는 안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정확한 상장폐지 사유발생 기업들입니다.


감사의견 거절

성지건설, 세화아이엠씨, 수성, 우성아이비, 파티게임즈, 엠벤처투자, 씨그널엔터 수성, 우성아이비, 파티게임즈, 엠벤처투자, 씨그널엔터테인먼트, 넥스지, 에프티이앤이, 에임하이, 감마누, 지디, 트레이스, 이에스에이, C&S자산관리, 스틸플라워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한솔PNS, KG케미칼, 금호타이어, 부산주공, 한국전자홀딩스, 엔케이물산, 대성산업, 삼광글라스, 티케이케미칼, 코렌텍, 레이젠, 씨씨에스, 제이스테판, 마제스타, 한솔인티큐브, 씨엔플러스, 모다, 코디엠, 디에스케이, 코디, 카테아, 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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