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는 세력이 만든다
저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보는 일봉선 차트는 세력이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세력들의 매집과 매도, 조정과 폭락이 우리가 보는 차트를 만드는 것이죠
여기서 세력이란 흔히 말하는 "작전세력"이 아닙니다.
세력은 그 주식의 주된 거래자로 삼성전자 같은 경우 "연기금"과 "외인"이
주세력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개미는 여기에 탑승하는거구요
만약 세력이 없거나 약한 주식이라면??
흔히 말하는 개잡주로 여기차이고 저기차이면서 수급이 개판인 주식이 됩니다.
일종의 공매도 세력에게 잡히거나 "작전세력"과 결합하는 경우도 있겠죠
비트코인에 세력이 존재하는가?
시총 100조가 넘는 비트코인에서 주가에 영향을 주려면 엄청난 자금이 필요합니다.
삼성전자와 비교될 만큼의 시총을 가진 비트코인이라면
적어도 현 대한민국의 연기금 정도의 돈이 필요한데 이 정도는 국가 수준에서
자금을 대줘야 운영이 가능하다는게 제 판단입니다. 게다가 24시간 거래라면
주가 방어가 쉽지 않을테니 더 큰 돈이 필요할겁니다.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비트코인에는 주 세력은 없으며 단순히 개인간의
수급에 의해 조정이 된다라고 볼 수도 있겠죠?(단순 제의견, 기타 코인 제외)
그렇다면 비트코인 차트는 믿을만 한가?
차트는 세력이 만드니 세력없는 비트코인의 차트는 믿을만한게 못됩니다.
하지만?
왠일인지 차트매매법이 비트코인과 잘 맞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차트를 보고 매매를 하다보니
매수포인트가 같아지면서 차트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럼 주식도 같은 논리가 통하는게 아닌가??
세력이 주가를 만드는게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차트를 노리고
매매포인트에 돈을 유입시키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차트매매를 만드는 거라면?(ex 눌림목매매)
이 부분은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차트 외의 판단 근거는 무엇?
비트코인의 가장 큰문제는 펀드멘탈이 없다는 것입니다.
실체가 없죠 망연히 나중에 화페를 대체할 것이다. 그외에는 기술적 특징만 있을뿐
리플 같은 경우에는 절반이상의 코인을 개발자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이 개발자가 물량을 푼다면 가격이 어떻게 될까요
비트코인은 누가 개발했는지도 알 수가 없죠
어떤 기준으로 매매를 해야하는가
일단은 비트코인에 대한 집중 탐구가 더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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