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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1.삼성증권은 어떻게 500만주를 매수하였는가?

삼성증권 배당 실수로 인해 500만주가 장초반에 팔리면서 11%이상 급락하는 상상초유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삼성증권측에서는 즉각 직원들의 매도를 멈춘 뒤 회수하여 다시 매수하였다고 하지만 어떻게 매수하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 증거로 4월6일자 삼성증권 수급을 본다면 500만주 매수한 흔적이 안보입니다. 삼성증권에서 다시 매수했더라면 기타법인이나 금융으로 500만주 매수한 것이 나와야 하는게 아닐까요? 500만주 판것은 개인계좌로 넘어간것이니 매도해도 개인으로 잡힐 것입니다. 하지만 삼성증권에서 다시 매수한다고 하였을때는 개인으로 잡히지 않을 것인데 500만주 매수 수급이 어디로 갔는지 안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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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팔때는 급락시키지만 다시 매수할때에는 급등은 없다?

삼성증권 장초반 500만주가 순식간에 나오면서 VI가 3번이나 걸리면서 주가가 급락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사태가 수습된 후 삼성증권측에서 다시 500만주를 매수하였는데 주가의 변동 없이 500만주가 다 매수되었습니다. 삼성증권 분봉차트를 보아도 반발매수로 인한 급등만 있었을뿐 딱히 500만주 매수한 흔적이 안보입니다. 상식적으로 저가에 삼성증권을 매수한 사람들이 다시 물량을 뱉을리가 없는데 500만주나 되는 물량을 특별한 급등없이 매수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여기서 추측하는 것은 삼성증권의 500만주 매수가 제대로 안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500만주나 되는 매수를 특별한 급등없이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세력이 마음만 먹으면 물량 매집정도는 아무때나 할 수 있다는 것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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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다른 주식들도 같은 피해는 없었는가?

이번 삼성증권 사태로 인해 파악해야할 가장 큰 핵심은 다른 주식들은 무차입 공매도를 이용해 이득을 본게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삼성증권 사태처럼 단순 클릭몇번에 의해 무차입 매매가 가능한 만큼 이를 이용한 세력들이 분명 있을거라고 봅니다. 삼성증권에서 배당금 문제가 생겼을 때 거래소에 문제가 된 것이라면 바로 알아겠지만 몇십분뒤에 이상증상이 있고 난 뒤에야 문제를 파악했다는걸 보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런 급락현상이 없었다면 한국거래소는 끝까지 몰랐다는거죠. 즉 아무런 감시와 대비 장치가 없었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헛점을 이용해서 주가를 조작하는 세력이 분명 있다고 봅니다. 클릭 몇번으로 인해 없는 주식을 만들수 있다? 이건 삼성증권만의 문제가 아니라 코스피, 코스닥 전반적으로 큰 문제가 될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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