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7월 6일 세번째 방북을 한다고합니다. 이번 방북을 통해서 비핵화 협상에 대한 실무적인 조건들을 더욱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폼페이오 방북으로 인해서 대북주들의 움직임은 어떻게 될까요? 최근 대북주들은 재료소멸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대장주 현대시멘트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북주들은 이미 상승분을 많이 반납하였는데요. 이번 폼페이오 장관의 세번째 방북은 다시한번 대북주들에 불을 지피울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7월6일 방북하는 폼페이오장관
폼페이오 장관의 북한 방문, 주식시장에 새로운 재료가 등장할까?
폼페이오는 이번에 세번째로 방북을 하게됩니다. 물론 목적은 북한의 비핵화입니다. 하지만 북한도 미국이 하라는대로 하지는 않겠죠. 바로 북한이 가장 원하는 제제완화 또는 경제지원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진행중이던 도로, 철도 사업외에도 또 다른 재료가 나올수 있습니다. 또는 종전선언이 더 일찍 선언 될 수도 있습니다. 북한은 과거와 다르게 행동이 굉장히 적극적이며 빠릅니다. 비핵화 실천움직임은 물론, 한국과의 경제협력 또한 속도를 내고자하는 의지가 분명히 보입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종전 또한 좀 더 빠르게 선언하고 온전히 경제노선을 더욱 속도를 내고 싶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에게 있어서 종전은 한반도 전쟁 리스크가 사라지면서 그동안 북한으로 인해 저평가 되어 왔던 코스피, 코스닥 시장이 다시한번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최근 글로벌 무역전쟁의 완화 움직임도 보이고 있고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으로 인해서 새로운 재료가 등장하게 된다면 코스피시장은 다시한번 대세상승장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대북주의 터닝포인트는 아직 오지않았다.
북한은 이제 터닝포인트를 지났다. 직진밖에 안남은 상황.
현재상황에서 가장 무서운 상황 중 하나가 바로 북한의 돌발상황입니다. 갑자기 미국에 또 등을 돌리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이죠. 이 불안요소는 코스피, 코스닥 대북주들의 가장 큰 조정요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제 터닝포인트를 지났습니다. 이제 다시 과거와 같이 핵개발이나 미사일을 쏠 수는 없을겁니다. 지금 한반도 상황에서 또 다시 미사일 발사나 핵개발등의 도발행위가 나온다면 그 때는 진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북한, 미국, 한국, 중국 등 관련 나라들이 느끼고 있을겁니다. 김정은과 트럼프가 평소에 비해서 강하게 나오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현재 겉에서 보기에는 평화분위기가 넘쳐흐르지만 자세히 보면 살얼음판 위에 있는 것이 북미상황입니다. 그러기에 김정은 또한 과거와 같은 행동들을 쉽게 하지 못할 것이며 그럴 가능성도 없다고 판단됩니다.
대북주는 아직도 재료가 살아있다.
재료소멸을 이야기 하기엔 아직도 갈길이 멀다.
북한의 비핵화, 북미관계, 남북관계 등 대북주들의 재료소멸을 이야기하기에는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올해안에 이러한 문제들이 끝날 가능성도 없을 뿐더러 문재인 정권내에서도 끝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만큼 북한은 오랜시간동안 고립을 자처하며 핵무기를 개발해왔기 때문에 이를 비핵화로 다시 되돌리려고 한다면 시간이 많이 소모됩니다. 또한 현재 일본, 중국 등의 다른 관련나라들도 이 문제에 끼고 싶어합니다. 결국은 북미관계 문제에서 동남아시아 패권 대결로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직도 험한 여정이 많이 남아있고, 그렇기 때문에 대북주들은 그동안 급등락을 반복할 것입니다. 완전한 재료 소멸로 인한 폭락은 없을 것이다. 즉 대북주들이 조정이 들어왔다 싶으면 매수를 하여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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