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재앙 인스타그램 폐쇄

배우 박하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았습니다.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에 사망자와 확진자가 속출하는 상황에 대해 "재앙"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박하나 재앙 사건의 개요

박하나는 지난 2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앙과도 같은 이 힘든 시기를 우리 모두 잘 이겨내봐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해당글의 취지는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어서 박하나는 "저는 면역을 위해 프로폴리스 홍삼 클로렐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을 챙겨 먹고 있습니다! 내가 강해져야 다른 분들께 피해를 드리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비타민이라도 잘 챙겨먹고있어요"라고 글을 함께 남겼습니다.

 

문제는 네티즌들이 박하나의 게시물에 있는 "재앙"이라는 단어에 발끈하였습니다. 재앙이 문재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부 네티즌들이 제기한 것이죠.

 

박하나 인스타그램 결국 폐쇄

일부 네티즌들은 "재앙 쓰는거 보면 일베하세요" "재앙이라는 단어를 쓴게 고의적인 것같은데요" 등등 반응을 보이며 배우 박하나씨의 인스타그램에 비난을 연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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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하나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다름아니라 그냥 "재앙"이라는 단어만을 썼다고 이렇게 비난을 받을 일인가 싶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이 과민반응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배우 박하나씨만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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