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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금융시장은 바로 코스피와 코스닥입니다. 미국은 다우지수와 나스닥이 있는 것처럼 한국도 두가지가 있습니다. 코넥스도 이지만 코넥스는 일반사람들이 투자하기가 쉽지 않고 투자 방법이 까다로워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스피, 코스닥 시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스피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유가증권시장의 대표적인 주식시장으로 코스닥보다 상장요건이 까다롭습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큰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등이 주로 상장되어있지만 세월이지나면서 퇴쇠하는 기업들도 있어 코스피라고 무조건 우량한 종목은 아닙니다. 또한 코스닥과 코스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코스피는 거래소에 등록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코스피는 거래소 종목이라고도 불립니다.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 ated Quotation의 약자로 전자거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의 장외 주식거래 시장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장외라 함은 거래소외에 종목들이며 주로 IT 기업이나 BT 기업등의 벤처기업들이 있습니다. 장외시장이라 함은 보통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때 말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코스닥도 사실은 장외 주식거래시장입니다. 나스닥을 벤치마킹해 만들어졌습니다. 추가적으로 나스닥도 장외주식 거래시장이며 우리나라의 거래소와 같은 시장은 다우지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코스피와 코스닥의 가장 큰 차이점은 거래소 종목이나 아니냐로 나눠볼 수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코스피종목들이 우량한 회사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코스닥시장에도 우량한 종목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대표적인 종목이 바로 셀트리온으로 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 코스닥 둘 중 우위를 정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코스닥 시장의 문제점이라 한다면 상장요건이 점점 더 약화가 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검증되지 않는 기업들이 너도나도 상장하다보니 한해에 상장폐지되는 기업만 해도 수두룩 합니다.



특히 3월은 상장폐지의 계절입니다. 5년이상의 적자가 계속되거나 자본잠식 등 문제가 있는 기업들은 3월에 대거 정리가 됩니다. 상장폐지가 된다면 그 주식이 가치는 소히 똥값이 되버립니다. 과거에는 휴지종각이 된다고는 하지만 비상장주식 시장에 가서 종종 대박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애초에 거래정지를 피하는 것이겠죠. 다가오는 3월달 재무재표 확인 잘 하셔서 거래정지 위험이 있는 종목은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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