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는 고점에 닿은걸까?

제가 보유중인 비상장 주식중에서 이제 곧 나스닥에 상장하는 주식이 있기에 저는 다우지수 또는 나스닥과 같은 미국증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아쉬운것은 한창 상승세를 탈 때 상장을 하는게 아니라 매우 아쉬운데요. 최근 폭락을 연이어 가면서 미국증시가 고점에 닿은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근 몇달동안 미국증시는 최고점을 찍으면서 상승세를 타고 갔었지만 최근 폭락과 회복을 반복하면서 전형적인 저항선에 부딪힌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국 증시는 다른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시장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그렇다면 미국증시가 현재 고점에 도달한것일 까요? 정확한 판단은 저같은 개미에게서 나올 수 없기에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것이 현명하다 판단됩니다. 그럼 현시점에서 주식의 명가들은 이상황을 어떻게 판단할까요?

국제통화기금의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연일 상승세로 인한 자산가치가 너무 높아 단기 고점에 닿았다며 당분간은 조정이 올거라 했습니다. 하지만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하고 자금조달이 원활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 후보군이 유력한 모하메드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경제자문도 단순한 조정기간일뿐이라며 기업들의 탄탄한 실적이 변화없는한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의 공동대표는 시장이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며 투매로 인한 하락폭이 상승폭에 비해 아직 적으며 패닉 셀링이 오기전까지는 저점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즉 고점에 비해서 아직 덜 떨어졌다라는 의견이네요. 같은 의견으로 밥 프린스의 공동 CIO 브리지워터는 세계 경제의 성장이 마지막 단계라며 큰 폭락을 예고했습니다. 

앞으로의 미국증시 상승을 예상하는 긍정론과 하락할거라는 부정론 모두 당분간 조정은 피할 수 없다는게 공통된 의견인것 같습니다. 미국증시에 영향을 받는 한국증시 또한 조정이 이어질거라고 예상이되는데요. 앞으로의 미국증시 방향성은 1분기 실적이 나오는 시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지네요. 또한 북한과의 문제, 무역전쟁 등의 외교적인 부분들도 앞으로의 미국증시에 큰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미국증시 고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