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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비상장회사에 IMM 인베스트먼트라는 회사가 투자했다고 하여 어떤 회사인지 한번 찾아 봤습니다. IMM 인베스트먼트는1999년 9월에 설립된 회사로 2000년에 GEO INVESTMENT와 합병한 회사입니다. 초기에는 IT회사와 구조 조정회사에 집중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구조 조정회사에 대한 투자가 탁월한 성과를 내었다고 합니다.현재는 성공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2010 년부터 VC 및 PEF 펀드를 여러 개 모았고, 현재 VC 펀드 12 개 (3,530 억 원)와 13 개 펀드 (1 억 6,600 억 원)를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벤처 캐피탈 외에도 IMM Investment는 한진 뉴 포트, PSA 현대 부산 뉴 포트 터미널, 현대 LNG 해운 및 인천 종합 에너지 회사와 같은 중대형 규모의 대기업 또는 인프라에 여러 가지 투자를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최근 IMM INVESTMENT가 가장 성공한 투자로는 블루홀을 뽑을 수 있습니다.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개발한 회사로 해당게임이 전세계적인 히트를 치면서 주가가 5배 이상 상승한 회사입니다. IMM 인베스트먼트는 2009년에 블루홀에 투자해 최근 30~40%정도를 회수하였다고 하는데 이를 감안한 예상 투자수익이 원금의 약 70배에 달한다고 하네요. 10여년만에 70배라는 수익율이라니 대단하죠?



IMM INVESTMENT와 같은 회사들을 사모펀드라고 부릅니다. 사모펀드란 투자자로부터 무은 자금을 주식, 채권등에 운용하는 펀드로 공모펀드와는 달리 운용에 제한이 없습니다. 공모펀드는 펀드 규모의 10%이상을 한주식에 투자할 수없지만 사모펀드는 이러한 제한이 없는 것이죠. 이외에도 공모펀드와 사모펀드는 투자자 구성이나 형태, 규제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개인투자자들은 사모펀드 같은 펀드에는 투자를 못하겠죠. 투자 규모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되는 사모펀드들은 어떤 종목에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지를 지켜보면서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넣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IMM 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국내 첫 항공기 리스사를 투자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유망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개인들이 종목을 분석하기에는 시간도 많이 들지만 정확한 분석이 안됩니다. 틀리는 경우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비중을 할당해서 이런 큰 투자회사들의 투자흐름들을 따라가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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