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디의 수학교실 나무위키에 속지마세요!

"발디의 수학교실은 기초적인 교육과 다양한 주제를 가르치는 대화영 교육용 게임입니다." 라고 나무위키에는 써져있지만 이것은 사실 이것은 교육용 게임이 아니랍니다. 발디의 수학교실은 교육용 게임이 아닌 공포, 호러게임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단 캐릭터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에 만들어진 게임답지 않게 깔끔하지 못한 디자인으로 왠지 모르게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어린이용 게임이아닌 호러게임!

그렇기 때문에 게임명만 보고 아이들을 위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당장 멈춰야겠죠? ㅎ 게다가 나무위키 첫번째글에는 발디의 수학교실인 기초적인 교육을 가르치는 거라고 써져있어서 많은분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발디의 수학교실은 공포게임으로 미국의 인디게임 제작자가 만들었다고해요. 게임은 무료이기 때문에 누구나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대신 게임 제작자에게 일정 금액을 자율적으로 기부를 할 수 있다고하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호러게임입니다..

간단하게 발디의 수학교실을 소개하자면 게임을 시작하면 방2개가 나오는데 각 방마다 1개의 책이 존재한다고해요. 다른 구역으로 넘어가기 위해선 책이 총 2개가 필요한데, 이 2개의 책을 모두 획득해야 한답니다. 최종목표는 교실 곳곳에 있는 7권의 책을 모두 획득하여 학교를 탈출 하는 것이에요!

호러게임 답게 문제를 틀릴 때마다 점점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생기며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특히 사운드가 독특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를 쫒아오는 스피드와 메트로놈을 연상케하는 특유의 소리들이 호러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고해요! ㅎㅎ 이런특유의 느낌 때문에 발디의 수학교실은 게임 유튜버들도 많이 한답니다. 위의 영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일단 저는 캐릭터나 게임이 풍기는 분위기에서부터 정상적인 교육용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은 됬습니다만..ㅎ 생각보다 충격적인 게임이네요. 어린꼬마아이들에게 교육용 게임이라고 알려줬다간 큰일나겠어요. 생각보다 많이 무서운 게임 같습니다.  

평상시, 문제를 틀린 후의 발디.

발디의 수학교실은 애초에 제대로 만든 게임은 아니기에 플레이 시간은 짧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폭발적인 인기가 끌면서 추가 업데이트를 예고하기도 하였다네요. 오늘 태풍이 오기전에 날도 습하고 더운데 발디의 수학교실을 하면서 더위를 날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