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헬스장 휴관 벌금 연기

코로나19로 인해서 헬스장에 관련해 유독 이슈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정부에서 사실상 2주동안 운영정지를 시켰기 때문입니다. 사실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하 헬스장 휴관을 강요한 것은 아닙니다. 정부방침만 지켜준다면 헬스장 운영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너무나도 까다로운 조건에 사실상 강제휴관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헬스장 휴관

 

3월22일 일요일 갑자기 정부에서 문자하나를 보냅니다. 당장 다음주부터 헬스장 운영을 자제해달라고 하는 것인데요. 즉 코로나로 인한 헬스장 휴관을 권유한 것입니다. 헬스장 휴관을 하지 않고자 한다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방침을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헬스장 운영방침은 회원간 2M내 접근금지, 소독방역 등 실제적으로 운영이 불가능한 조치들이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이달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종교시설과 일부 유형의 실내 체육시설(무도장·무도학원·체력단련장·체육도장), 유흥시설(콜라텍·클럽·유흥주점 등)에 운영 중단을 권고했는데요. 영업을 계속하려면 발열·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 내부 소독, 이용자 간 거리 유지 등 요건을 지켜야 하고, 영업하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입원·치료비와 방역비에 대해 손해배상(구상권)이 청구당할 수 있습니다.

 

기타 체육시설 모두 휴관... 그런데 카페영업은?

 

정부에서 따로 유예기간이나 준비기간을 준것도 아니고 그냥 하루전날 발표해버리고 운영하지 말라고 한 것이죠. 많은 헬스장 점주들이 안그래도 힘든상황에서 강제 휴관을 하게 한 것입니다.

 

만약에 정부 조치를 따르지 않다가 코로나 환자가 헬스장에서라도 생기게 된다면 벌금이 부여가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벌금과 더불어서 방역, 코로나19로 인한 비용발생 부담 등을 지게 한다고 하는데요. 그냥 아무런 대책없이 헬스장 휴관 및 연기를 시키는 것이 참으로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유튜브의 좌절

 

안그래도 최저임금 인상등으로 자영업자 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는데, 이제는 운영조차 못하게 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헬스장 휴관 뿐 아니라 복싱이나 기타 체육도장들도 운영이 중단이 되기 때문에 자영업자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한편 코로나 헬스장 휴관 및 벌금조치에 대해서 부당하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헬스장만 휴관연기를 시키느냐, 즉 카페 등은 왜 영업을 시키냐는 것이죠. 강남 카페에 가보면 좁은 공간에 사람들 아직도 바글바글 한데 말이죠. 오히려 헬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이 크게 받은 곳인데 불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양치승 정도 되는 인물이야 2주정도 휴관은.. 오히려 휴식기로 느껴질듯

 

양치승 같은 유명 헬스트레이너는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면서 헬스장 휴관을 따르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이지만, 이건 매우 일부의 경우입니다. 양치승은 “안녕하세요. 바디스페이스입니다. 정부 지침에 따른 실내체육관 2주 휴무. 회원님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저희 헬스클럽도 동참합니다”라고 전하였는데요.

 

그러면서 “(모든 회원님들은 운동기간 2주 자동 연장됩니다) 휴관 기간 동안 철저한방역과 소독을 실시하여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휴관합니다. 추후에 변동 사항이 있을 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또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헬스장 휴관소식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Instagram의 양치승님: “🙏 안녕하세요 바디스페이스입니다. -정부 지침에 따른 실내체육관 2주 휴무- 회원님들의 안전과 건강을위해 저희 헬스클럽도 동참합니다. (모든회원님들은 운동기간 2주간 자동연장됩니다) 휴관 기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