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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모아텍이 상한가 친 이후 2번 연속 상한가,

주가는 12,250원까지 도달하였습니다.

 

이야기를 하기전에

먼저 모아텍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모아텍은 저유동성 종목으로 10분단일가가 체결 됩니다.

또한 더불어서 모아텍 주주현황을 주목해봅시다.

 

 

모아텍의 주식수는 총

14,331,185주

 

이중 대주주인 외국인 기업이 가진 비율이 50.86% 7,288,163

이중 자사주 35.77% 5,126,656

이중 개인주주 김영욱외 4인(친인척) 6.64% 952,448

 

즉 93.27%는 변동이 거의 없는 주식수, 또는 물량변화가 나오면 바로 공시에 뜨는 주식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면 현재 모아텍의 주식거래는 6.73%, 963,918주 정도만 시장내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오늘자 모아텍 가격 5,000원 * 963,918 주식수 기준으로 4,819,590,000원 정도의 금액내에서 거래량이 나오는 것이죠

 

 

 

그렇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모아텍의 차트를 보겠습니다.

 

 

모아텍 일봉차트

거래량 없이 상한가 3번연속 보내다가 12,250원에서 거래량이 비교적 폭발적으로 나오면서 하락하였습니다.

이후에도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주가도 덩달아 하락하는데요. 12,250원 이후 나온 거래량만 하더라도

1,000,000주를 넘어버립니다.

 

그런데 그사이에 대주주+자사주+김영욱외 4인 주식의 보유현황은 변동되지 않았습니다.

즉, 일반 소액주주들만의 주식에서 거래량이 돈 것이고, 실질적 유통주식수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작전주라고 하기에는 일반 유통되는 주식수가 너무 적고, 차익을 내기에도 큰 금액이 아닙니다.

대주주+자사주+김영욱외 4인 주식외에 모든 물량 총합이 50억도 안되는 상황에서, 

거래세라던지 주가조작등의 리스크를 감안하면서 작전세력이 수익을 내기에는 그 크기가 너무 작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이미 김영욱외 4인이 6%가 넘는 주식을 가진상황에서 다른 세력이 개입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이죠.

이미 유통되는 주식수가 김영욱외4인 보다 비슷하거나 적고,

어찌되었든 주가 올려봐자 김영욱외 4인이 매도를 떄려버리면 죽써서 개주는 꼴이 될테니깐요.

만약에 12,250원 구간에 김영욱외 4인이 물량을 털어냈다면 작전주라고 생각할법하지만 이들의 보유지분은 변동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모양의 차트가 나왔을까??

2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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